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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역 예 배 공 과 :::


  mogyang(2014-09-10 14:35:15, Hit : 4052, Vote :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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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안에서 누리는 자유

제 목: 주 안에서 누리는 자유

본 문: 요한복음 8:31-36

요 절: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

찬 송: 202장/새268장, 210장/새421장

목 표: 주님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성도가 되자.

공과 내용

인간에게 자유만큼 고귀한 것은 달리 없습니다. 아무리 의식주가 넉넉해도 자유가 없다면 결코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구호가 생겨났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유를 위해서라면 비싼 대가를 치를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는 모든 종류의 자유는 오랜 세월에 걸쳐 숱한 사람들의 희생 위에서 얻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신은 진정한 자유인으로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대체로 사람들은 외관상으로 볼 때에는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듯이 보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보면, 증오와 탐욕과 죽음에 대한 공포와 불안 따위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면 참된 자유인이 되는 비결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봅시다.

1.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참 자유를 주셨습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의 지배 아래 있었고, 그의 조상들은 앗수르나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던 역사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시자, 그들은 대답하기를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고 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이민족의 지배 아래 있으나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신분으로 인해 그 사실을 부러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자유는 죄로부터의 자유를 가리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신분이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자유란, 영적인 자유로서 아담의 타락 이후 인간의 삶을 지배해 왔던 죄와 사망과 마귀로부터 자유케 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이 영적 자유는 인간의 능력으로 얻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께서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약속하신 대로 믿는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고자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곧 예수님의 고난당하심은 우리의 죄를 없이 하고(히 9:26), 율법의 속박에서 자유케 하기 위함입니다(골 2:14-15). 그리고 주님의 부활은 사망에서 놓여남과(히 2:15), 원수 마귀에게서 해방시켜 주었으며(요일 3:8), 하나님의 아들과 함께 영원히 천국에 거하는 복을 누리게 해 주었습니다(요 8:35).

2.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립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악을 속량하시고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셨으므로 우리는 이 자유를 마음껏 누리며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리스도인 가운데는 이 같은 구원의 지식을 바로 알지 못하고 여전히 율법을 지켜 구원을 얻을 줄 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마치 노예 해방령이 선포되었는데도 그런 일이 있는 줄을 알지 못하고 여전히 옛 주인에게 매여 부자유하게 살아가는 사람과 같습니다. 그러나 구원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진 성도는 율법주의의 꾀임에 빠지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를 마음껏 누리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하신 말씀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현대의 율법주의자들은 구원의 조건으로 안식일을 지키고 율법의 규정대로 식물을 가려 먹어야 한다는 교묘한 가르침으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혹은 이 날을 저 날 보다 낫게 여기고 혹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지니라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롬 14:5-6)고 하심으로, 날과 식물에 대한 율법의 속박에서 성도들이 자유케 되었음을 증거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는 도리에 굳게 서서 우리의 자유를 빼앗기 위해 엿보는 이단들을 물리치고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를 지키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3. 성도는 사랑을 따라 자유를 행사하여야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것에 대하여 자유하나 그 자유를 사용할 때에는 깊은 배려가 필요합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전 10:23-24)고 하였습니다.

사도 당시 고린도는 우상 숭배로 유명한 도시로서 도처에 신전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게다가 거의 대부분의 육 고기는 일단 우상에게 바쳤다가 시장에 내다 팔았습니다. 그러므로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은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 매우 과민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도들 가운데는 다른 형제들 보다 믿음이 강해서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우상은 헛 것이라는 지식에 근거하여 스스럼 없이 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태도는 우상의 제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약한 형제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우려가 다분히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편지하기를 “너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또 그는 말하기를, “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로 실족치 않게 하리라”(고전 8:13)고 자기의 결심을 표명했습니다. 이처럼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가진 자유를 사용할 때 먼저 연약한 형제들을 살펴서 그들이 시험에 들지 않도록 배려하는 사랑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형제의 유익을 위하여 자기의 자유를 억제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할 때 그리스도 안에서 더 큰 자유를 누리는 성숙한 성도들이 될 것입니다.

지난날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켜 주셨던 하나님은 죄악 세상에서 종노릇하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사셔서 자유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 참된 자유를 누리며, 아직도 자유를 알지 못하고 죄의 종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유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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