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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사 님 설 교 말 씀 :::


  mogyang(2021-11-03 15:40:12, Hit : 95, Vote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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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youtube.com/watch?v=fTPM7r5uhgs&t=15s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으려면

역사를 통틀어 오늘날처럼 개인의 인권을 중시하는 시대는 없었습니다. 인권은 개인의 자유에 근거합니다. 자유가 없는 인권이란 성립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자유를 귀한 줄 모르고 남용하는 시대도 드물 것입니다. 소위 팬덤(fandom)이라고 해서, 사람들은 정치인, 가수, 배우, 운동선수, 패션모델 등등, 어느 특정 분야의 유명인을 추종하기를 좋아합니다. SNS에서 수천, 수만 명에서 많게는 수백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follwer)를 거느린 인플루언서(influencer)들의 영향력이 막강합니다.

개인이 사색을 통해서 무슨 판단을 내리기보다는 유명인들의 말이나 대중적인 유행을 따르기를 좋아합니다. 따라서 개인이 좋아하는 유명인이나 인플루언서를 자유롭게 택할지라도 그런 것을 진정한 자유인의 모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앞선 생각이나 생활방식에서 배우는 것은 지혜롭지만 무비판적인 추종자가 되면 안 됩니다. 그러려면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에 근거한 비판력을 지녀야 합니다. 보석상에서 보석을 살 때 속지 않으려면 정품을 볼 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분별이 어려우므로 감정원이 발급한 감정서를 받습니다. 믿음의 세계에서는 이단인지 아닌지를 알기 위해 올바른 성경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8:32)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가진 자유를 지키려면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릇된 종교 사상뿐 아니라 그릇된 정치사상이나 철학이나 가치관을 분별해 낼 수 있게 해 줍니다.

사도 바울은 말씀하기를 “16)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16)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6:17)고 했습니다. 남에게 속는 것은 지혜가 없기 때문인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면 지혜로워져서 속아 넘어가지 않으며,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검이므로 비진리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부지런히 읽고 탐구하여 영적 무장을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이 시간 살펴볼 말씀은, 이사야 시대의 남욍국 유다에 대한 것입니다. 당시 유다 백성은 하나님을 멀리 떠나 우상을 숭배하고 선지자가 선포하는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어느 시대든 국가의 지도자가 바로 서야 국가가 안정되고 번영하지 지도자가 악하면 국운(國運)이 쇠퇴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다 왕 아하스는 자기 나름대로는 지략을 써서 강대국인 앗수르의 세력을 이용하여 북왕국 이스라엘과 북방의 아람 나라의 군대를 물리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을 버리고 강대국을 의지한 아하스의 정책은 눈앞의 위기는 넘겼으나, 오히려 그토록 의지했던 앗수르의 압제를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사대 강국 곧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앞의 두 나라는 동맹 관계이고, 나머지 두 나라는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지만, 동맹들의 적국들입니다. 그런 만큼 복잡해져 가는 동북아의 정세에 비추어 볼 때, 우리나라가 지혜롭게 처신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때야말로 국정을 맡은 대통령을 비롯하여 위정자들의 책임이 중차대하고 일반 국민의 마음가짐 역시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가장 우선적으로 택할 정책은 하나님 편에 서는 것입니다. 무신론 공산주의 편에 서지 말고 종교의 자유와 인권을 인정하는 자유 진영에 서야 합니다.

유다 왕 아하스는 북왕국 이스라엘이 아람과 동맹을 맺고 유다를 침공하자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막대한 은금을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바치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이에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셋이 대군을 거느리고 와서 두 나라를 물리쳤습니다.

그러나 앗수르 왕은 두 나라를 물리친 후에도 돌아가지 않고 이번에는 남왕국 유다를 압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아하스와 그의 신하들의 계책이 잘못되었음이 드러났습니다. 유다가 국가적인 위기를 만나 강대국 앗수르를 의지한 것은 하나님께 크게 범죄한 것입니다. 그것은 선민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시고 가나안을 기업으로 주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을 배반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처럼 선민이 아니지만, 지금까지 국가적인 위기를 만났을 때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위기를 넘기고 오늘의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지금 한국인들은 이 모든 공로를 스스로 차지하고 자랑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되었음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야 그렇더라도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유능한 사람들이 아니라 진실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들입니다. 국가의 흥망성쇠는 사람들에게 달린 것이 아니라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년 대선을 위해서도 기도로써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국가적인 차원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호흡을 주장하시는 분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생각을 아시며, 우리의 앉고 일어서는 것과 우리의 미래를 다 아십니다. 또한 죄악에서 우리를 구원하시어 천국 백성으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인 일 뿐 아니라 일상생활까지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산상수훈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영혼뿐 아니라 먹고 마시고 입는 것조차도 관심을 가지시고 보살펴 주시는 것을 알고 언제나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한평생 사노라면, 어려운 시기를 만날 때가 있으나 그런 때일 수록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어려움을 만났을 때야말로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믿음을 나타낼 때인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이제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유다 왕국에 대해 살펴봅시다. 앞에서는 유다 왕 아하스가 북왕국 이스라엘과 아람 나라의 침략을 받았을 때, 앗수르 왕에게 도움을 청했다가 도리어 앗수르의 지배를 받게 된 사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자 아하스와 신하들은 앗수르의 세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방의 강대국인 애굽의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국가가 위급한 처지에 놓였을 때 강대국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왜 잘못이냐고 항변할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큰 죄를 짓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자손을 해방시키셨는데, 이제 와서 애굽의 도움을 요청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불신앙의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것은 애굽에게 다시금 고귀한 자유를 빼앗기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 것이 분명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위기에서 건져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인내하면서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유다는 애굽을 의지했으나 애굽은 앗수르의 손에서 유다 왕국을 구해 낼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아하스와 그의 신하들의 기대는 허사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마귀는 성도들을 넘어뜨리기 위해 하나님을 의지하지 말고 사람들의 도움을 구하라고 미혹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를 믿음에서 떠나게 만들려는 마귀의 계략인 것을 알아서 위기의 때일수록 더욱 더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위대한 구원을 경험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무슨 일을 만났을 때 먼저 하나님께 물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마땅히 행할 바를 일러주십니다. 그러나 아하스 왕은 불신자였으므로 강대국 애굽으로 사신을 보내 구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사야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행할 바를 권면했으나 듣지 않고 유다의 대신들과 사신들이 바로에게 보낼 보물과 재물을 나귀와 낙타에 싣고 위험한 광야를 지나 애굽을 찾아갔지만 아무 소득이 없었습니다. 애굽이 겉으로만 돕겠다고 했지 실제로는 군대를 보내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명하시기를 너는 가서 백성 앞에서 서판에 대저 이는 패역한 백성이요 거짓말하는 자식이요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식이라고 새기고 책에 기록하여 후세에 영영히 남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유다 백성의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한 것입니다. 그 대신 그들은 이사야 선지자에게 귀를 즐겁게 하는 말, 부드러운 말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과 같이, 우리는 칭찬하는 말, 부드러운 말만 좋아할 것이 아니라, 책망과 충고를 기꺼이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잠언 623절에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고 하였고, 잠언 1532절에는 훈계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권면과 경고를 무시하다가 큰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비결을 말해 줍니다.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구원을 얻는 비결을 일러줍니다.

 

첫째로, 하나님께 돌이켜야 합니다.

돌이킨다는 것은 회개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유다 백성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애굽을 의지했던 죄를 철저히 회개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첫걸음입니다. 선지자 요나가 니느웨 성에 가서 외치기를 사십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고 했더니, 왕으로부터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굵은 베옷을 입고 재 가운데 앉아 금식하며 회개했습니다. 그리했더니 하나님께서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뜻을 돌이키시고 그들에게 내리리라 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는 첫째 조건은 하나님을 불신하고 악을 행한 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탕자가 아버지의 재산을 허랑방탕한 생활로 탕진한 후에 앙상한 모습으로 거지꼴을 하고 돌아왔을 때 아버지는 진심으로 환대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집으로 돌아온 것을 회개로 간주했습니다. 그때 아들은 자기의 회개하는 심정을 아버지에게 고하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범죄했을지라도 뉘우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면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은혜로운 관계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러나 회개와 관련해서 우리가 기억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성령께서 우리에게 죄를 생각나게 하실 때 때를 놓치지 말고 즉시로 회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회개도 때를 놓치면 영영 후회할 일이 생깁니다. 그러기에 이사야 55장에 이르기를 “6)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고 했습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고 악을 행하면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죄를 지적하시고 하나님의 징벌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럴 때 회개하면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긍휼을 회복했지만, 귀를 닫고 끝내 듣지 않으면 주변 강대국을 일으켜 벌하셨습니다. 이는 성도 개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하시는 하나님의 원칙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원하시거든 회개를 통하여 정결한 신앙양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구원을 얻으려면 안연히 처하여야 합니다.

안연히 처한다 함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고요하게 갖는 것, 입을 무겁게 해서 잠잠하고 하나님만 신뢰하는 것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자손이 홍해 가에 이르렀을 때, 애굽의 수비대가 바로에게 보고하기를 이스라엘 백성이 길을 잃고 광야에 갇혔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바로가 변심하여 애굽의 모든 마병과 특별병거 육백 승을 거느리고 질풍노도처럼 추격해 왔습니다. 그 엄청난 광경을 본 이스라엘 자손은 심히 두려워하여 아우성치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그때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기를 “13)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14)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고 했습니다.

위기 앞에서 겁먹고 허둥대고 원망하고 아우성치는 것은 위기를 해결하는 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려운 때일수록 마음을 진정시키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모세는 바로의 마병대를 보고서 겁에 질린 이스라엘 자손에게 무엇을 하라고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구원을 잠잠히 기다리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애굽 군대와 이스라엘 진 사이에 구름기둥을 두시니 애굽 진은 구름과 흑암이 뒤덮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까이 할 수 없었으나, 이스라엘 진은 밤이 광명하였습니다.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자 하나님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되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사이에 난 길을 걸어서 건너편에 이르렀고, 뒤쫓아 들어온 애굽의 마병들과 병거들은 바닷물이 도로 합쳐져 모두 수장되고 말았습니다.

구원을 얻으려면 마음을 안연히 하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너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니 너희는 하나님만 믿고 기다리라는 뜻입니다. 다윗은 시편 62편에서 “1)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들은 위기를 만났을 때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그것도 구원에 대한 큰 기대를 가지고 바라봅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믿음을 부끄럽게 하지 않으시고 위대한 구원을 베풀어 주십니다.

시편 40편은 다윗이 실제로 체험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노래한 것입니다.

“1)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3)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4)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5)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 내가 들어 말하고자 하나 주의 앞에 베풀 수도 없고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대적들은 다윗의 처지를 보고서 이제 다윗이 꼼짝없이 죽게 되었다고 하였으나, 다윗은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다윗의 믿음을 기쁘게 받으시고 위대한 구원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대적들의 기대는 허망하게 무너졌고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높여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진실한 성도들은 위기를 만났을 때 오히려 믿음을 발휘하여 불신 무리 앞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밝히 드러내는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려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 자들은 앗수르 대군을 보고서 겁에 질려 빠른 짐승을 타고 도망할 계획을 세웠으나 그들은 더 날센 짐승을 타고 추격하는 적들에게 사로잡혀 죽임을 당히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한 사람들은 인내하면서 하나님의 구원을 바랐더니 하나님께서 위대한 구원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여기 언급한 너희는 애굽의 도움을 구했던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한 경건한 백성들을 말한 것입니다.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므로 불신앙자들을 멸하시고 하나님을 기다리는 성도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하신 구절이 그 뜻입니다.

사람들이 담대하게 악을 행하고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공의의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이 주님을 섬기는 일에 게으르고 나태한 것 역시 공의의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노자는 말하기를 하늘의 법망은 넓고 커서, 그물눈이 성글지만 빠져나가는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성경의 하나님을 알지 못했으나 공의로운 심판이 있음을 알았던 것입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불의한 자들이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서 일확천금을 하는 일이 빈번하여 국민들의 마음을 허탈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들은 반성하는 빛이 없이 합법적이라고 주장합니다. 만약 합법적이라면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에 하자가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합법을 가장한 것이라면 사기행위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를지라도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다 아시고 때가 되면 공의의 심판을 내리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이 믿음의 본질인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하게 구는 것은 믿음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기에 로마서 5장에 이르기를 “3)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라고 하였고, 야고보 선생도 말씀하기를 “7)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5:)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기꺼이 기다림으로 위대한 구원을 체험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16:33)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하지만,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 삶을 맡기며 사는 한 악한 자들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적군 앞에서 빠른 말을 타고 도망하리라고 했던 유다 백성은 결국 적에게 패망했지만, 앗수르의 대군이 예루살렘을 포위했을 때 애굽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였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그 밤에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을 치셨으므로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보니 시체뿐이었습니다. 이에 앗수르 왕 산헤립은 황망히 자기 나라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성도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양심을 지키며 살아가느라 고충이 큽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잃지 말고 바른 삶을 택해야 합니다.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내어주신 사랑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성도님들을 기뻐하셔서 은혜롭고 형통한 길로 인도하시며, 세인들 앞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손색이 없도록 영육 간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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