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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사 님 설 교 말 씀 :::


  mogyang(2021-09-04 19:05:16, Hit : 77, Vote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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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PzdqVk-HU-g
 끝까지 견디는 성도가 되라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이틀 앞두신 때에 감람산 위에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시면서 제자들의 물음에 답을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두 가지 질문을 했는데, 하나는 어느 때에 성전이 무너질 것인가이고, 둘째는 주님께서 재림하실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을 것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성전의 파괴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전제로 한 것으로 이는 주후 70년에 예루살렘이 로마군대에 의해 함락됨으로써 성취되었습니다. 로마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 함락시킨 이야기는 요세푸스의 유대전쟁사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은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그대로 되었습니다.

이 시간 우리가 살펴볼 내용은, 세상 끝에 무슨 징조가 있을 것이냐는 제자들의 질문에 대한 주님의 대답입니다. 따라서 이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오늘 우리에게 절실하게 소용에 닿는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이 매우 가까운 때를 살아갑니다. 성경은 이 시대를 일컬어 마지막 때 또는 말세라고 합니다. 그러나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마지막 때 곧 말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3:2)고 선포하셨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천국이 가깝다 함은 이 세상의 종말이 가깝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당연히 천국 곧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 전에 이 세상이 심판을 받아 멸망할 것입니다.

이는 사도들의 증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말하기를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 4:7)고 하였고, 사도 바울은 구약성경에 이스라엘 자손의 실패를 기록해 둔 것을 가리켜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고전 10:11)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히브리서 12절에 이르기를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이는 독생자께서 세상에 오신 때가 마지막 날 곧 말세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는 말세 가운데서도 마지막 때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하루를 시간대별로 나눈다면, 지금은 오후 가운데서도 해질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244절부터 14절까지는, 주님의 강림과 세상 끝에 있을 징조들에 대한 말씀으로서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영적 지혜를 발휘하여 성도로서 마땅히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알고 실행함으로써 낭패를 당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열 처녀의 비유에 나오는 슬기로운 처녀들처럼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고 살아감으로써 언제 강림하실지라도 당황하지 않고 기쁨으로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또는 달란트 비유에 나오는,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이 부지런히 장사하여 갑절의 이문을 남겨서 주인의 칭찬을 들은 것처럼, 이 땅에 사는 동안 주님께서 주신 직분과 사명에 충실하여 상급을 준비할 것입니다. 생전에 영적으로 나태하면 장차 주님께서 강림하시면 아무 칭찬과 상도 받지 못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담임 목사로서 간절히 바라는 바는, 한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신자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지금이 어느 때인지를 알고 정신을 차리고 믿음을 지켜나가며 강림하실 주님을 맞을 준비를 갖추는 것입니다. 로마서 1311절에 이르기를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도가 이 권면을 한 지 벌써 2천이 되어 갑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그때에 비해 얼마나 더 가까웠을까요? 지금은 잠에서 깰 때가 아니라 이미 옷을 차려입고 신을 신고 언제라도 주님을 맞이하러 나갈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할 때입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에서 이같이 권면했습니다.

“1)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3)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4)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 7)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오늘 들은바 주님의 말씀과 사도들의 권면을 통하여 각성하고 생각과 삶의 방향을 하나님 중심으로 전환하는 성도님들은 밤에 속한 사람들이 아니라 빛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반면에,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세상을 좇아 살아간다면 안타깝게도 은혜에서 제외된 사람들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고린도후서 135절에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고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믿고 따르는 것은 취미 생활이나 여가 선용과 달리 생사가 달린 것입니다. 승천을 앞두시고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15)…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16:)고 하셨습니다. 성도들은 교회 중심으로 생활해야 하지만, 구원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되이 믿어야 받지 기독교인 노릇을 해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내가 믿음으로 사는가, 아니면 세상 방법으로 사는가자신을 시험해 보고, 지금이라도 주님께서 강림하신다면 기쁨으로 주님 앞에 설 수 있는지 아닌지를 진단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가 어떤 때인지, 역사의 시계가 몇 시를 가리키고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제자들처럼 주님께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라고 여쭙고 대답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말씀하실 것입니다.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고 말입니다. 말세의 징조 가운데 중요한 것 하나는 거짓 그리스도들이 출현하여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불경하게도 자기들이 그리스도라고 내세웁니다. 주후 70년에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에도 자칭 선지자 또는 그리스도라고 칭하는 자들이 나와서 유대인들에게 예루살렘은 함락되지 않을 것이니 피신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15)…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찐저)16)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24:)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주후 68년에 요단 동편 산지인 펠라로 도피해서 살육을 면했다고 합니다.

말세에도 주님의 강림이 가까운 때에 거짓 그리스도가 많이 나올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칭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 이단들이 많이 출현해서 사람들을 미혹할 것입니다. 이 예언은 벌써 현실이 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은 이단이 나타나 사람들을 멸망 길로 끌어가고 있습니까? 이단에 넘어간 사람들을 보면, 귀신의 영에게 사로잡혀 마치 자의식이 없는 좀비처럼 이단이 이끄는 대로 끌려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단들이 설쳐대는 것을 보면서 탄식할 것이 아니라 지금이 주님의 강림이 임박한 때인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말세가 되면 이단에 속한 것은 아니나 복음을 왜곡하는 자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활동하는 거짓 선생들 또는 거짓 선지자들이 그들입니다. 그들은 기성 교회를 표방하면서 그릇된 가르침을 전하며 신자들을 멸망으로 이끌어 갑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 안에는 유대인 신자들 가운데 율법주의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미숙한 신자들을 찾아다니면서 예수 그리스도만 믿어서는 구원을 얻지 못하므로 모세의 율법대로 할례를 받고 절기를 지키고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이로 인해 초대교회는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이에 사도 바울은 율법주의에 현혹된 갈라디아 교회에 편지하기를 “9)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더러 하나님의 아신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10)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 하노라”(4:)고 하였으며, 율법주의를 전하는 자들에 대하여는 “7)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8)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9)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1:)라고 했던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다른 교훈을 전하면 저주를 받아 마땅한 자입니다. 그런 사이비한 자들은 자기만 멸망할 뿐 아니라 연약한 신자들을 멸망으로 끌고 가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그런 사이비한 자들이 많은 것을 보면서 지금이 마지막 때인 것을 알고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 말세의 징조로는 난리와 전쟁 소문을 빈번히 듣게 되고, 민족과 민족이, 나라와 나라가 서로 맞서 싸울 것이며,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끝은 아직 아니며 재난의 시작이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이 예언은 작금의 세계 형편과 너무나 흡사합니다. 역사상 전쟁이 없었던 때는 없었지만, 20세기와 현재의 21세기처럼 민족 분쟁과 국가 간의 전쟁이 빈발했던 적은 찾아볼 수 없을 것입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남북한은 휴전상태로서 언제나 전쟁의 위험을 안고 있으며, 요즘 미군의 철군으로 인해 아프가니스탄 사태가 이만저만 심각한 것이 아닙니다. 대만과 중국 사이에도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고,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중국을 상대로 심각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군부가 국민을 상태로 유혈진압 중이고, 시리아 역시 내전이 끝나지 않았으며,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가 종교 또는 종족문제로 내전 상태에 있고 개중에는 국가 간에 전쟁 중이기도 합니다.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라고 하신 대로, 최근에 지구온난화로 인해 세계 도처에서 물난리가 났고, 지진이나 화산 폭발이 일어났으며, 대규모의 농지가 사막화되며, 또한 원전의 폭발로 인해 대기와 바닷물이 오염되고, 셀 수 없이 쏟아지는 쓰레기가 땅과 강과 바다를 뒤덮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일들을 보면서 말세를 알리는 시대의 징조들로 알아야 합니다.

 

세 번째 징조로는,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심해질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말세가 될수록 사람들은 더 세속화될 것이고 물질만능주의가 판을 칠 것이며, 사람들은 교만해져서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비웃을 것입니다. 자연히 세상은 기독교를 싫어하여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할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였으나 언제 반기독교적인 세력이 대두하여 신앙의 자유를 제한하려 들지 모릅니다. 요즘 코로나 역병을 빌미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대면 예배를 간섭하는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납니다. 정부나 국회에서 반기독교적인 법률을 만들어 기독교의 입지를 좁게 만들기도 합니다. 우리는 무슨 법안이 거론될 때 그 내용을 신중하게 살펴야 합니다. 기독교가 반대할지라도 그들은 반기독교적인 법안들을 기어코 통과시킬 것입니다. 성경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인들은 기독교의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지만 컬트라고 하는 다양한 종류의 기괴하고 광신적인 종교 집단을 반깁니다. 갈수록 귀신숭배에 가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또한 소위 팬덤 문화가 유행하여 사람들은 인기인들을 아이돌 곧 우상으로 삼고 열광합니다. 그뿐 아니라, 사람들은 황금 곧 돈을 숭배합니다. 돈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기독교를 배척할수록 사람들은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처럼 숭배하고 참이 아닌 거짓을 좋아하고 따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현상들을 보면서 지금이 마지막 때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네 번째는, 오늘날 불법이 성하므로 사랑이 식어가는 것이 마지막 때의 징조입니다. 불법이란 성경에 근거한 바른 윤리와 선행을 거부하고 부도덕하고 악한 행위를 합법화하기 위해 제도와 법을 고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국회에 상정된 법안 가운데 차별금지법, 평등법,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이 건전한 윤리와 미풍양속을 해치기 때문에 기독교계가 반대합니다. 차별금지법이란 명칭은 좋지만, 그 속에 동성애 또는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독소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차별금지법과 대동소이한 법이 평등법인데, 발의한 정당만 다를 뿐 법안의 내용은 대동소이합니다. 그리고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은 기존 법령 제31가족이라 함은 혼인ㆍ혈연ㆍ입양으로 이루어진 사회의 기본단위를 말한다.”에서 가족이란 개념을 없애고, ”누구든지 가족의 형태를 이유로 차별받지 아니하며라는 문구를 삽입하여 전통적이고 건전한 결혼제도를 파괴하고 동성커플을 가족으로 인정하고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것입니다.

이런 법안들은 미풍약속을 해칠 뿐 아니라 성적 혼란과 타락을 조장하여 우리 사회를 파멸로 이끌고 말 것이므로 기독교는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불법이 성하게 되면 사랑이 식을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사랑은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므로, 악을 부추기고, 불의를 즐기고, 거짓을 기뻐하는 불법이 세력을 얻으면 사랑은 설 자리를 잃고 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사랑을 외칠지라도 불법을 좋아한다면 진정한 사랑은 식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이 같은 악법을 통과시키려는 자들이 지지를 얻어가는 것을 보면서 지금이 마지막 때임을 깨달아 정신을 차려야 할 것입니다.

 

다섯 번째는,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고 있는 것이 마지막 때의 징조입니다. 2천 년 전에 유대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시작된 복음은 오늘에 이르러 온 세계에 전파되었습니다. 어느 나라든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지금도 이슬람 국가들이나 힌두교 국가와 불교 국가들이나, 정령과 무속을 숭배하는 밀림의 부족들에게도 선교사들이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문명국가에 사는 사람들은 기독교인들로부터 직접 전도를 받는 것 외에도 인터넷이나 방송이나 서적 등을 통해서도 수시로 복음을 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이 온 세계에 전파될지라도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듣는 것은 아닙니다. 귀를 막고 듣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낙심하지 말고 쉬지 말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심지어는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한 사람이라도 멸망치 않고 구원받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말하자면, 지금은 추수기한이 끝나가는 중입니다. 우리는 그 기간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알지 못하지만 점점 줄어들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신자들 가운데는 주님께서는 사도 요한에게 내가 속히 오리라고 하신 줄로 아는데 2천 년이 지나도록 강림하지 않으시는 것일까?“하고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사도 베드로는 말하기를 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고 했습니다.

주의 약속이란, 재림의 약속입니다. 주님의 강림이 더딘 것은 불신 이웃들을 구원하시려는 주님의 자비로우신 배려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 유예 기간이 한없이 연장되지는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강림은 밤에 도적이 들듯이 급작스레 당하게 될 것입니다. 낮이든 밤이든 깊이 잠이 들면 도적이 들어와서 귀중품을 다 훔쳐가도 알지 못합니다. 이처럼 재림하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지 못한 사람들은 깊은 잠에 빠진 것과 같아서 주님께서 강림하실 때 큰 낭패를 당할 것입니다. 그것은 노아시대 사람들이 대홍수가 났는데도 자기들이 죽게 될 것을 알지 못한 것과도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37)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39)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24:)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깊은 잠에 빠진 것처럼 시대의 징조들을 보아도 깨닫지 못하며 단꿈을 빠져 있는 실정입니다.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것은 잘못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들의 영원한 운명에 대해서는 아무 배려도 없이 단지 먹고 사는 데만 몰두하는 것은 치명적인 잘못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28)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30)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17:)고 하셨습니다.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는 것은 사람들의 필수적인 일상을 말합니다. 그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성을 띠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상의 중요한 일들보다 더 시급한 것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자기의 영원한 운명에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말하기를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90:10)라고 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백 세 인생이라고들 말하지만, 2012년 통계치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가운데 100세를 사는 사람의 비율은 10만 명당 2명이었습니다. 75세까지 생존할 비율은 54%이고, 80세까지 생존할 비율은 30%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팔십이 되면 100명 중에서 30명만 남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는 구절은 예나 지금이나 맞는 말씀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꿈꾸는 것이 잘못은 아닐지라도 얼마나 비현실적인 기대인지 모릅니다.

성도들은 지상에서 오래 살 것을 기대하기보다 강림하실 주님과 함께 부활의 몸으로 영생을 누릴 것을 소망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에는 주님의 강림과 부활에 대한 약속이 많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28)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5:)고 하셨으며, 사도 바울도 말씀하기를 ”51)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52)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53)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전 15:) ”16)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예수님께서 강림하실 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늘의 천사들도, 예수님 자신도 모르시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서만 아십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깨어 있는 성도들은 그때가 가까워진 것을 시대의 징조들을 통하여 감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주님께서 강림하시는 그때까지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되어질 일들을 말씀하신 후에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온갖 종류의 핍박과 환난과 시험을 끝까지 견딜 수 있을까요? 우리가 주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기만 하면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10:28) 하신 대로, 주님께서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므로 얼마든지 가능함을 아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을 대망하는 성도님들에게 성령 충만을 주셔서 끝까지 믿음으로 견디고도 남음이 있게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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